살랑살랑 가을바람 부는 날엔 발이 불어터도록 걸어 보자 성삼재 출입구는 통제를 안하더니 국공, 어깨 각잡고 3시 10분 전 2:50분에 입산 시켜준다 완만하게 오르막 길을 걷다가 나무계단 오르고 또 편하게 평길 걷고 나무계단과 돌계단 올라서면 2.5km지점 노고단 대피소다 대피소에 들어가 간식을 먹고 너들길을 오르면 노고단 정상 11월 부터는 4시 입산이다 3:43, 노고단 시작 능선길은 정말 걷기 좋아 초반은 뛰고 걷기를 반복하며 속도를 내야 후반부가 다소 여유롭다 종주산행은 시간적 여유가 없어 누굴 챙기며 가야 하거나 일행과 페이스가 안맞으면 어렵다 두 번을 동료 챙기다 중탈한 경험으로 무박종주산행 땐 온리 나에게만 집중하며 도전한다 피아골~임걸령 약수터 지나면 돌계단 나무계단을 오르고 좀 더 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