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 명산이자남해의 공룡이라 불리는 덕룡 주작 두륜 연계산행을 5년 만에 간다4번 째 방문인데수 십번을 오르내리는 힘든 암릉 코스라세 번을 끝으로 다시는 안간다 했건만힘들었던 기억이 망각되니또 봄 기운을 막끽하러 달려간다4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소석문남쪽 땅끝이라 멀기는 멀다04:04,개울을 건너오르기 시작하면 얼마못가바로 돌길이 시작되고 가파르게 오른다버스가 한 시간 일찍 출발 했으면 더 좋았을 걸 늦게 도착해 갈 길이 바쁘다밤바람이 약간 쌀쌀하긴 하나산을 오르기엔 딱 좋은 날씨다진달래꽃 능선으로도 유명한 곳인데딱 시절 맞춰 방문하기는 쉽지 않으나이번엔 왠지 기대가 된다어둠 속에서도 화려한 분홍빛이 산객을 반기니 환한 미소가 절로 나오고..😍벌써 불그스럼 동이트오르고송글송글 맺히는 땀방울 식혀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