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더위가 기성을 부리는 8월 찜통더위에 정맥줄기 연이어 달리기 냉버스를 타고 다섯 시간 가까이 시원하게 달리는 이 또한 피서라 생각하며..😄 02:13 바로 들머리에 내리지 못하고 도로를 2km 걸어 들어가 접속한다 지난주 무더위를 뚫고 26km가 넘는 산을 넘어와 힘들게 내려섰던, 예재 예재 ~> 곰치, 18.7km에 / 접속2km 오늘은 좀 짧은 거리지만 크고 작은 봉우리가 40개 넘고 업다운이 심해 역시 만만찮을 터 그래도 일찍 끝내자는 결의 속에 즐기며 가 즈 아 ~ ~ 02:40 예재 오르막 ~ 도로 따라 워밍업을 했더니 오르막을 가뿐히 오른다 0.7km 02:55 첫 번째 온수산 옛날에 따뜻한 물이 나왔다나 어쨌다나.. 산악 오토바이들이 다닌 코스라 그런지 잡풀 정리도 잘 되어 있고 평평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