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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불곡산~상투봉~ 임꺽정봉~조망~~~굿!

오월이 끝나 갈 즈음 조망 좋은 불곡산으로~ GO~GO~~~ 양주역에서 양주시청까지 도보로 약 15분 횡단보도 건너 시청 옆 계단으로 바로 진입하면 된다 숲속으로 살랑살랑 한시간 정도 걷다가 암능을 두 세번 넘으며 등줄기 땀 좀 흘리고 나면 정상과 마주한다 벌써 한낮 더위가 치솟으니 얼굴이 발갛게 달아 오르며 시원한 계절이 떠올라 추울 땐 차가운 냉기에 후덜덜 떨리지만 걷기엔 더 좋고 더울 땐 뜨거운 열기에 땀 뻘뻘 흘린 후 개운함이 좋으니 이래저래 계절미를 느끼며 자연에 순응하고 동화되는 연습으로 사계절의 계절미가 주는 오묘한 맛이라 특히 여름엔 한바탕 땀 흘린 후 숲속 나무 그늘에 앉아 배낭에서 꺼낸 갖은 음식을 여유부리며 나눠먹는 재미가 꿀 맛이다~^!^ 숲속과 바위를 오르내리며 사방팔방 시원하게 ..

카테고리 없음 2022.05.31

🍃.금계국 라이딩~~~*

장거리 산행 후 다리 풀기는 라이딩~~👍 산행 가기 전 워밍업도 라이딩~~👍 장거리 산행시 무리했던 관절 인대 근육을 풀어주고 약한 근육 보완 및 하체 기능 밸런스 교정에는 라이딩과 병행이 최고다 정서적으로도 산행은 오르막 내리막 능선의 지면을 한 발 한 발 느끼며 걷는 운동이고 자전거는 쌩쌩 속도감 있게 달리는 운동이다 보니 걸을 때와 달릴 때의 느끼는 감성은 또 다른 맛이라 정적 동적 정신적 육체적으로도 상호 보완이 되어 매우 좋다 산행 다녀와 하루 이틀 쉰 후 라이딩 하면 나른하던 몸이 다시 부풀어 오르며 다음 산행 할 준비가 되니 이런 이유로 꾸준히 산행 & 라이딩을 즐기며 잘 유지 하고 있는 것 같엉 ^^ 아~~노란 금계국이 한강변에 지천으로 피었구나~! 태양이 점점 뜨거워질 수록 반포대교 부근..

카테고리 없음 2022.05.29

🍃.지리 성중종주, 1-2 역시 상쾌한 연녹색 향연의 지리능선! 이래서 5월엔 지리종주를 장쾌하게 걸으며 한 번 더 초봄을 만끽 해야해

연하천 벽소령 가는 길에 단풍취가 왜 이리 많은거야 여리디 여린 새싹들이 겨우내 얼었던 땅을 열고 옹기종기 고개 내밀며 쑥쑥 올라 온것들 보면 참으로 경이롭지! 단풍취 나물맛을 아는지라 갈길 바쁜 와중에도 뜯으며 걷느라 손발이 바쁘다 바빠 결국 벽소령까지 가기전 급 배가 고파 아침을 얌얌~~~아침식사 후 찾아오는 노곤한 식곤증 밤새 달렸으니 당연한 현상이지만 이때 헤매기 시작하면 의지가 흔들리고 힘듬이 가중 될 수 있으므로 스트레칭도 하고 사진도 자주 찍으면서 의식과 호기심을 깨우며 즐겁게 가야 한다 서서히 목마름이 자주 올 때쯤 신기하게도 사시사철 산위에 약수물 흐르는 곳이 있다니 "선비샘"이다 이래서 지리산은 무거운 물을 지고 다니지 않아도 여러개의 대피소와 선비샘이 있어 종주 하기에 정말 좋은 조건..

카테고리 없음 2022.05.27

🍃. 지리 성중종주,1 (한주 동안 심신을 단단히 묶으며 과연 이번에도 완주 할 수 있을까 자문 하기를 수 번 그러나 포기는 없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10월초와 5월초는 지리 주능선 성중종주 도전하기 딱 좋은 날씨라 늘 달려가고 싶어진다 벌써 산 아래는 초봄을 지나 성급한 기온 상승으로 녹색이 짙어졌는데 지리능선은 이제야 파릇파릇 싱그러운 연두색 잎이 봄내음을 물씬 풍기며 파릇파릇 피어나잖아~~Go~Go~ 토 밤 22시 사당에서 산악회 버스로 출발 새벽 2시 40분 성삼재 하차 화장실 다녀온 후 바로 포장 도로 따라 2.5km를 워밍업 하듯 노고단 대피소까지 진행 대피소 안에서 간식을 든든히 먹고 노고단 올라 본격 능선을 탄다 그래야 쉬 지치지 않고 1단계 연하천까지 꾸준히 갈 수 있다 입산 시간은 동계절(11~4월) 4시 하계절(5~10월) 3시 즉 노고단 3시 입산을 해야 완주 시간이 다소 여유롭고 무난하게 갈 수 있는데 이번엔..

카테고리 없음 2022.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