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운동겸
해돋이 산행을 위해
6:30, 독립문역 1출을 나와
직진 300m 쯤
인왕산 I PARK 끝 지점에서
바로 계단을 오른다
아직은 어둡다
건너편 안산 과 무악재에
걸려있는 둥근달
날짜를 살펴보니 보름이구나 !
시작부터
거의 나무계단 길이라
미끄럽진 않고,,
어둠속 해골바위가
으스스~~~ㅋㅋ
밤새 불 밝힌 빌딩과
벌써 하루 일과를 시작한 일상이
어우러져 불꺼지지 않는
24시의 풍경
약 1.5km
나무계단 돌계단을 오르면
인왕산 정상
기온이 조금 쌀쌀하다
정상에서 해돋이는 못보고
계속 진행
멀리 북한산 보현봉
곧 건너 갈 북악산이
지지개를 켠다
인왕산을 하산해
북악산으로 진입
앗불싸~~
여기도 통제 시간이 있구나
ㄷㄷㄷㄷ
그래도 포기할 순 없지..😄
창의문 통과
북악산 외곽길
북악스카이웨이로 오른다
팔각정에서 바라보는
북한산 능선~~
족두리봉 향로봉 비봉 문수봉
보현봉이
한 눈에 펼쳐지네~!
성북구로 하산
그 유명한
삼 청 각!
전체 대략 7km 될라나..
3시간 소요
해돋이는 못 봄 ㅜ ㅜ 😁😄
하산하니 1111번 버스가
오길래 냉큼 타고
한성대 전철역 하차.
#인왕산
#인왕산 북악산 연계
#북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