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 해명산~낙가산~ 상봉산, 연계산행

한파가 다소 누그러진 날
서해 바다 조망이 빼어난
해명산을 오른다

전득이 고개를 시작으로
오르자마자
사방이 탁 트인 조망이 한 눈에
펼쳐지고~~

200~300m 의 야트막한 산을
오르내리며
강화와 서해바다가
한 눈에 펼쳐지는 풍광미에
환호성이 절로 나오고말고~~😄😁

눈이 제법 있을꺼라 기대했는데
음지에 조금씩 깔린 것 외에는
거의 없는 상태라
고건
좀 아쉬웠다는,,

사방이 시원스레 트인 상태라
추운날 바람 불면 장난 아닐텐데
그나마 조금 누그러진
알싸한 바람이
시원하게 걷기 좋을 정도다

첫 번째 산
해명산!

큰산을 다니다 섬 산을 오니
동네 뒷산 같은 느낌..😄😁
그래도 산은 산이요
음지는 미끄러워
군데 군데 조심을 요하고~

두 번째, 낙가산은 비석도 없이
통과~~

세 번째 , 상봉산이 다소 높게
솟아 있다

오~~우~~ 역시 하이라이트는
상봉산!
바다와 가장 근접한 봉우리로
바다 속에 있는 느낌이
확 든다

세 개의 산을 연계해
서해바다 조망을 멋지게 감상하고
두 능선 빽해서
다시 보문사 방향으로 하산

하얀 눈산행이 되었으면
더 없이 좋았을 텐데...
꽃피는 봄 풍경도
예쁜 그림이 절로 그려진다

전득이고개~ 해명산~ 낙가산~
상봉산~ 보문사,
9.6km, 4시간 30분 소요

다음산은? .....

#강화 석모도
#석모도 해명산 낙가산 상봉산